 (좌)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국경절) 76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우)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좌)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국경절) 76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우)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에 있는 중일 정상이 31일 회담을 가질 전망입니다.
  일본 아사히신문, 민영 TBS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한국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31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중일 정상회담이 실현된다면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첫 중일 정상회담이 됩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대중 강경파, 친대만파로서 알려져 왔습니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에 맞춰 리창 총리 명의의 축전을 보냈습니다.
  전임 총리들은 시 주석이 축전을 보낸 바 있어 대응의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 측이 우려했던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올 가을 제사에는 참배를 보류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