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 남자친구 휴대전화 뺏어달라”…중고생에 ‘강도 사주’ 혐의로 30대 여성 검거

2025-11-17 10: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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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뺏으려 10대 청소년들에게 강도를 사주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3시쯤 30대 여성을 특수강도교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입니다.

이 여성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집한 10대 남성 4명에게 전 남자친구인 20대 남성의 휴대폰을 빼앗아달라고 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부탁을 받은 10대 청소년들은 실제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피해자의 주거지로 흉기를 들고 찾아가 얼굴 등을 폭행하고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얼굴과 목 부위 등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은 과거 남성이 교제 당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유포될까봐 범행을 사주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0대 남학생 4명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입건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