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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하루 만에 北 첫 입장…“이란 공격은 주권침해”

2026-03-02 19:32 정치

[앵커]
이란 그 다음 타깃은 북한이나 쿠바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매년 테러지원국을 발표하는데요.

4개국입니다.

시리아 이란 북한 쿠바.

이 중에서 시리아 지도자, 알아사드 축출됐고, 이번에 이란 하메네이 사살이 됐죠.

북한이 이번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백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미국이 '새로운 악의 축'으로 이름 붙인 국가는 중국, 러시아, 이란, 그리고 북한입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지난해 1월)]
"현재 우리는 중국 그리고 어느 정도 러시아를 마주하고 있고, 이란, 북한과 같은 불량 국가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공식 지정한 테러지원국은 4개국, 이란과 북한은 새로운 악의 축과 테러지원국 양쪽 모두에 해당합니다.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제거한 지 약 하루 만에, 북한이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불법무도한 침략행위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고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예측했었다며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땐 외무성 대변인과 기자의 문답 형식으로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담화 형태라 격이 좀 더 올라갔다는 평가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진 않아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외매체인 조선중앙TV나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서 이란 공습 관련 자세한 소식은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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