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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투 작전 최대 강도…4~5주 걸려”

2026-03-02 18:59 국제

[앵커]
미국도 첫 미군 사망자가 나오는 등 출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공격은 계속될 것이고, 이란을 끝장내겠다고요.

하지만, 역대 보면 중동 전쟁은 늘 미국도 애를 먹어왔죠.

진짜 속내는 뭔지 워싱턴 연결합니다.

Q. 정다은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 메시지는 그야말로 강경했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이번 이란 공격으로 미군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혹독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은 희생자들의 죽음에 반드시 복수할 것입니다.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강력한 응징을 가할 것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이란 공습 이후 두번째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힌 겁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미군 희생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재 전투 작전은 최대 강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확고합니다."

이 메시지에 담긴 트럼프의 발언을 보면 이번 사태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Q. 공습 기간으로 4주를 언급했던데, 진짜 4주면 끝낼 수 있는 겁니까?

우선 트럼프는 4,5주 정도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충분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서, 전투 강도를 유지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대규모 지상군 투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 상원 정보위 위원장이 현지 언론에 "대통령은 이란 내부에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힌 건데요.

다만 미국 내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로이터통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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