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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나타났다…들썩이는 열도

2026-03-02 19:51 스포츠

[앵커]
지금 일본에서는 오타니 열풍이 다시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오타니가 일본 식당이며 역이며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거든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차 고국에 온 건데요.

도쿄 송찬욱 특파원이 함께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의 출정식이 열린 오사카의 한 식당.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출전을 위해 귀국한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가 나타납니다.

그 순간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현장음]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가 사진과 함께 "힘내자"고 짧게 올린 글에는 100만 명 넘게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오타니가 신칸센을 타고 내린 역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모여 일대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WBC를 계기로 일본에 '오타니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오가와 다카히사 / 일본 야구 팬]
"일본의 위대한 선수라는 큰 존재감이 있습니다. WBC 기간이 되면 '오타니 오타니'라는 분위기가 됩니다."

한국 대표팀은 WBC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정후, 김혜성 등 메이저리거 합류 후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의 첫 공식 연습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2 대 3으로 뒤진 5회 초 김도영이 동점 홈런을 날렸고, 이정후는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토요일인 오는 7일 저녁 도쿄돔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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