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당원 1인 1표제'에 대해 "정해졌으니 따라오라는 방식은 민주적 절차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충분한 숙의를 거치지 않고 빨리, 급하게 처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수십 년 동안 해온 제도를 며칠 만에 폐지하는 것이 맞냐는 문제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서 반대하는 사람들도 수긍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언주, 정청래 면전서 “무조건 따라와라, 민주 절차에 부합하지 않아”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