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소방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선단동에서 "16개월 딸이 밥을 먹다 숨을 안 쉰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된 여아는 치료 도중 사망했는데, 몸에서 아동 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 정황이 의심돼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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