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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이진관 재판장)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재판이 열렸는데요.

이진관 재판장은 재판을 시작하기 전 "당시 감치 신문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했는데 또 모욕행위가 있었다"며 "재판부를 향해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에서 봅시다'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 책임을 논의하는 게 중요하지 않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진관, “또 재판 모욕 있었다…‘공수처에서 보자’”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