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저도 잘못했을 때 어머니가 복잡하게 말 안한다” [현장영상]

2025-12-10 13:4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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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이 변호인 모욕이라며 항의를 이어가자,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재판부가 보는 기본은 남이 말할 때 끼어들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어 지 부장판사는 "저도 뭘 잘못하면 어머니가 복잡하게 말 안하신다"며 "너 방 깨끗하게 치웠니?"라고 예를 들었는데요.

기본을 지켜달라는 취지로 설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