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1심서 징역형…“생활 수준 유지 우선 고려하는듯” [자막뉴스]
2025-12-10 16:26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두 자녀의 양육비를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씨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오늘(10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 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는데요.
검찰이 구형한 징역 4월보다 더 높은 형량입니다.
강 판사는 "자녀 양육비 지급보다 생활 수준 유지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는데요.
미지급한 양육비를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미성년 자녀 보호에 더 합당하다 보인다는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