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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마다 추워지고 있는데요.

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성탄절 한파가 찾아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더 이어지고요.

일부 경기와 강원은 1~5cm의 눈으로 내립니다.

눈비가 오는 동안은 크게 춥지 않습니다.

내일 서울 1/6도로 종일 영상권입니다.

하지만 목요일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옵니다.

금요일에는 이틀 만에 아침 기온 10도, 체감상 20도 떨어지고요.

토요일까지 체감 -16도의 맹추위입니다.

올해 전국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긴 어렵겠고요.

서해안에만 눈 예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날씨]새벽까지 비…성탄절 ‘강력 한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