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송인 박나래씨 전 매니저들이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박 씨의 개인적인 술자리 같은 사적인 심부름에도 동원됐다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박 씨는 전 매니저 측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들이 자신들이 박 씨의 사적 심부름에 동원됐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박 씨 집에서 열린 개인적 술자리에 연예인들이 참석하면 조명을 바꿔 설치하거나, 박 씨가 정해 준 음식 등을 가져오려고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간 적도 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예인들과의 개인적 술자리인데도 내내 기다리다가, 술이 떨어지면 술병을 따서 연예인들에게 가져가거나, 설거지나 쓰레기 버리기도 자신들 일이었다는 겁니다.
전 매니저 A 씨는 박 씨가 "모든 일정 때 이거 사와라, 저거 사와라하고, 없으면 퀵서비스라도 불러서 가져오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채널A는 박나래 씨 측에게 개인적인 일에 전 매니저들을 동원했는지 물으려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19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 자격으로 6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루 뒤엔 전 매니저들이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추가 고소했습니다.
전 매니저 A 씨는 "박 씨의 횡령 주장은 허위"라며 "무고죄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 편집: 허민영
방송인 박나래씨 전 매니저들이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박 씨의 개인적인 술자리 같은 사적인 심부름에도 동원됐다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박 씨는 전 매니저 측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들이 자신들이 박 씨의 사적 심부름에 동원됐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박 씨 집에서 열린 개인적 술자리에 연예인들이 참석하면 조명을 바꿔 설치하거나, 박 씨가 정해 준 음식 등을 가져오려고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간 적도 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예인들과의 개인적 술자리인데도 내내 기다리다가, 술이 떨어지면 술병을 따서 연예인들에게 가져가거나, 설거지나 쓰레기 버리기도 자신들 일이었다는 겁니다.
전 매니저 A 씨는 박 씨가 "모든 일정 때 이거 사와라, 저거 사와라하고, 없으면 퀵서비스라도 불러서 가져오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채널A는 박나래 씨 측에게 개인적인 일에 전 매니저들을 동원했는지 물으려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19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 자격으로 6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루 뒤엔 전 매니저들이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추가 고소했습니다.
전 매니저 A 씨는 "박 씨의 횡령 주장은 허위"라며 "무고죄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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