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곧 크리스마스죠.
도심 곳곳이 반짝반짝 한데요.
지금 뉴스를 전해드리는 이곳과 가까운 광화문 광장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벌써 수백만 명이 다녀갔다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곽민경 기자, 궂은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생기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모습인데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과 트리에 시민들은 들뜬 마음입니다.
[박원태 / 서울 강서구]
"빛으로 이렇게 조형물 만들어 놓은 것들이 굉장히 아름다웠고요. 어릴 적 생각도 많이 나서."
[정영훈 / 서울 광진구]
"사람 많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이번에 여자친구랑 두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인데 이번에도 행복하게 잘 보내고 싶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축제는 개막 10일 만에 487만 명이 찾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과 모레까지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인파 관리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고, 명동엔 인파 밀집도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군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있을 땐 오른쪽으로 통행해야 합니다.
이 방향만 잘 지켜도 혼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두운 야외에 있다면 바닥에 발을 짧게 디디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형새봄
곧 크리스마스죠.
도심 곳곳이 반짝반짝 한데요.
지금 뉴스를 전해드리는 이곳과 가까운 광화문 광장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벌써 수백만 명이 다녀갔다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곽민경 기자, 궂은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생기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모습인데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과 트리에 시민들은 들뜬 마음입니다.
[박원태 / 서울 강서구]
"빛으로 이렇게 조형물 만들어 놓은 것들이 굉장히 아름다웠고요. 어릴 적 생각도 많이 나서."
[정영훈 / 서울 광진구]
"사람 많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이번에 여자친구랑 두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인데 이번에도 행복하게 잘 보내고 싶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은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축제는 개막 10일 만에 487만 명이 찾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과 모레까지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인파 관리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고, 명동엔 인파 밀집도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군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있을 땐 오른쪽으로 통행해야 합니다.
이 방향만 잘 지켜도 혼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두운 야외에 있다면 바닥에 발을 짧게 디디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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