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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로저스 쿠팡 대표 출국정지 불가능 판단
2026-01-01 19:2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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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팡 청문회는 끝났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도 논란에, 위증 의혹까지 불거진 로저스 대표를 두고, 여당에선 출국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는데요.
경찰이 가능할지 검토했는데, 내부적으로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임종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공방을 벌인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
위증 의혹까지 불거지자 출국을 못하게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의원(그제)]
"즉시 해럴드 로저스 대표 출국금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유재성/경찰청장 직무대행(그제)]
"그 부분도 법과 절차에 따라서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로저스 대표 출국정지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한 결과, 현 상황에선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걸로 파악됐습니다.
로저스 대표가 정보 유출 사태 이후 한국 쿠팡 대표로 온 데다, 현재 피의자 신분이 아닌 만큼 법리적으로 출국정지를 내리기 어렵다고 본 겁니다.
로저스 대표는 형사 조치에 굴하지 않겠단 뜻을 밝혀왔습니다.
[해럴드 로저스/쿠팡 임시대표(어제)]
"많은 고객들에게 허위 정보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국금지나 위증에 대해서 절대 굴하지 않고."
국회 과방위는 로저스 대표와 김범석 의장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편집 : 조아라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