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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향해 180kg 공 돌진…직원이 막았다
2026-01-01 19:4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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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디즈니랜드 공연 중, 대형 공이 어린이들이 앉아 있는 객석을 향해 돌진해 왔습니다.
이 공 무게가 180kg에 달했는데요.
직원이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웅장한 음악, 불길이 치솟는 고대 유적 세트.
관객이 숨죽이며 관람하는 그 순간, 갑자기 성인 키 두배쯤 되는 거대한 공이 객석으로 미끄러져 돌진합니다.
[현장음]
"어머! 안 돼!"
직원이 뛰어들어 온 몸으로 받아내지만, 충격에 튕겨 나가 바닥에 쓰러집니다.
다행히 공은 방향을 꺾어, 객석에서 멀어집니다.
이틀 전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서 '인디애나 존스' 공연 도중, 181kg 소품 공이 이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디즈니 측은 "부상 직원 회복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친 물살이 쏟아지는 댐 벽 끝.
보트 한 척이 간신히 걸려 있고, 남성 4명은 차가운 급류 속에서 보트에 매달려 버팁니다.
손을 놓는 순간, 아래로 곤두박질칠 듯 아찔합니다.
지난달 29일, 남아공 음푸말랑가주의 강가에서 엔진이 고장난 레저용 보트가 댐 끝까지 떠밀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 구조대가 로프로 한꺼번에 끌어내 4명 모두 큰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칠흑 같은 터널.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직원 안내에 따라 선로 옆을 줄지어 걷습니다.
열차 안에선 지친 승객들이 창문에 기대 시간을 버팁니다.
지난달 30일,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저 터널 전력 문제로 유로스타 운행이 차질을 빚으며 일부 승객이 10시간 넘게 열차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차 안내 방송]
"터널이 막혀서 열차를 다시 런던으로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로스타는 바로 다음 날 운행 재개를 예고했지만, 일부 노선 지연 및 취소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허민영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