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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오프닝]“계엄은 잘못된 수단”
2026-01-07 20:3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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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3시간 전에 국내에선 제1야당 대표가 계엄에 사과하며 당 이름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 얼마 전엔 "계엄 입장을 계속 요구하는 건 정치적 의도 있는 것밖에 안 된다"고 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습니다.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세훈 시장처럼 환영한다는 말도 있고 고민은 흔적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습니다만, 오늘 장동혁 대표 쇄신안 회견 직전에 내부에선 이런 토론회도 열렸습니다.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지금 국민의힘이 당하고 있는 이 어려움, 이 위기도 우리가 민심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못하고 우리가 어찌 보면 권력에 취해서 민심과는 역행하는 그런 정치를 한 결과였고."
장 대표 기자회견 이후에는 재건축 수준의 혁신이 필요한데 이건 내부 인테리어 정도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실제로요, 장 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대통령을 옹호한 고성국 씨가 최근 입당한 거나 김건희 씨 옹호했다는 윤리위원장 임명 등등 궁금한 게 많았는데 장 대표, 따로 질문도 받진 않았습니다.
사과 메시지를 내놓는 자리에서도 여전히 '윤어게인' 지지층에에 대한 눈치를 본 것 같다는 비판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