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한겨울에도 ‘꿀맛’ 성주참외
2026-01-09 13:04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여름 대표 과일인 참외가 재배기술 발달로 이제 한겨울에 출하를 합니다.
참외 산지로 유명한 경북 성주군에선 새해 벽두부터 출하가 한창인데요.
배유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비닐하우스에서 노랗게 잘 익은 참외들이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깁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 올해 첫 참외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일조량은 부족했고 추위도 매서웠지만, 참외는 큼직하게 자라났습니다.
[현장음]
“무게 별로 선별하고 있는데, 올해는 좀 큰 게 많아요.”
갓 수확한 참외는 당도 15브릭스가 넘는 달콤함을 자랑합니다.
여름에 집중 출하되던 성주 참외는 1월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연중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배선호 / 경북 성주군 참외 농가]
"저한테 전화 와서 감사하다고, 아버지 요양병원 계신데 참외 드셔서 너무 고맙다 이런 말 들을 때는 가슴이 너무 뿌듯합니다."
경북 성주는 국내 최대 참외 주산지로, 전국 참외 재배 면적의 80%를 차지합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6천억 원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병환 / 경북 성주군수]
"올해도 어려운 경기가 있지만 6천억 원 시대를 돌파해서 7천억원 시대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주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시설 원예 현대화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AI 기반 스마트 농장 시스템을 보급해 농가의 노동력은 줄이고 품질은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이태희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