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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병기 “징계 시효 지났다”…적극 항변
2026-01-12 18:5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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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김병기 민주당 의원, 본인 징계를 논의하는 당 윤리심판원 회의에 지금 참석 중입니다.
반격 카드를 꺼냈는데, 통할까요?
경찰의 칼날은 김경 서울시의원을 넘어 강선우 의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출국금지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마친 장경태 민주당 의원, 3초 영상을 문제삼았는데, 그 실체는 이것이라며 고소인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민주당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김병기 의원, 오늘 운명의 날인데요.
무고함을 밝히겠다며, 서류 가방 들고 당 윤리심판원 회의에 나타났습니다.
저희 취재결과 징계 시효가 지났다는 새로운 반격 카드를 들고 나왔는데요.
통하는 분위기인지 현장 연결합니다.
최재원 기자, 상당히 길어지는데, 김병기 의원이 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민주당 당사 앞에 나와있는데요.
오후 2시부터 5시간째, 민주당 윤리심판원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 중입니다.
김병기 의원도 당사 안에 들어가 아직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지 약 2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무고라는 표현을 쓰며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병기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탈당 의사 없는 것 그대로이신가요?>의혹에 대해서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김 의원은 보좌진 갑질 의혹부터 정치 헌금 수수 의혹, 아들 취업 청탁 의혹 등 총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김 의원은 검은색 서류가방, 옆 보좌진은 쇼핑백을 들고 출석했는데, 소명에 필요한 설명 자료들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혹에 대한 소명서도 제출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김 의원은 적극적으로 의혹을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의혹들이 징계시효가 소멸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년이 지나면 징계를 하지 못한다'는 당규를 들어 징계 절차를 밟는 것 자체가 부당하단 점을 주장한 겁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의혹이 워낙 많은데다 김 의원이 적극 소명에 나서면서 오늘 안에 징계 결정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사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박찬기
영상편집 : 이희정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