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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기다리다 차량 ‘펑’…폭발 충격에 정전
2026-01-16 19: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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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운전자는 가벼운 화상만 입었는데, 폭발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주변 전력 공급이 끊기고 인근 상점들도 날아온 파편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동하 기자입니다.
[기자]
컴컴한 밤 승합차가 신호를 기다리려 멈춰섭니다.
맨 뒤에 서있던 회색 승합차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합니다.
날아오른 차량 지붕이 전깃줄을 건드려 불꽃이 터지고 파편이 사방으로 퍼집니다.
경기도 고양시 도로에서 승합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난 건 어제 저녁 8시쯤.
[목격자]
"무슨 폭탄 터지는 소리가 크게 났어요. 차량이 순식간에 불에 타고 차량 파편이 온 사방으로 다 날아갔거든요."
승합차를 몰던 50대 남성 운전자는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선이 끊기면서 인근 240가구에 3시간 가까이 전력 공급도 끊겼습니다.
차량이 폭발한 도로에는 부서진 파편 등이 널려 있는데요.
폭발 당시 충격으로 근처 카페의 방풍막도 모두 찢어진 상태입니다.
폭발한 승합차는 에어컨 수리업체 차량인데 소방 당국 등은 안에 실려 있던 가스통이 폭발한 걸로 보고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석동은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