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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수 대상’ 2080 치약 900만 개 더 있었다
2026-01-16 19:4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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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지 물질이 포함돼 회수조치에 들어간 중국산 2080 치약, 소비자들의 배신감이 컸는데요.
애초 애경산업은 2000만 개의 치약에 대해 회수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회수해야 할 치약이 900만 개 더 있었습니다.
김지윤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금지성분 '트리클로산' 혼입 논란으로 회수조치 대상이 된 2080 치약이 총 2900만 개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지난 2023년 1월 이후 수입한 제품으로, 중국 Domy 사에서 제조됐습니다.
애경산업은 지난달 24일 대전지방식약청에 최초로 알린 뒤, 지난 5일 시중 유통된 치약을 2천만 개라고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난 11일 900만 개 늘어난 2900만 개라고 다시 보고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2080 치약 6종으로 치약 뒷면에 Made in China라는 글자와 중국 제조업체 Domy 사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수거해 검사하고 중국 제조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도 나섰습니다.
종합 검사 결과는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애경산업은 "신속 보고를 위해 확인된 수량을 먼저 보고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제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2500만 개로 추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