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다가가면 죽은 척?…새끼 양의 치명적 매력

2026-01-16 19:5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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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귀여운 양을 팔아야 하는 주인의 마음은 어떨까요.

주인이 다가가기만 하면 갑자기 죽은 척을 하는데요.

주인은 이 양 팔았을까요?

윤수민 기자입니다.

[기자]
생후 10개월 된 어린 양이 주인이 손을 뻗자 눈을 감고 쓰러집니다.

이번에도 주인이 다가가자 갑자기 픽 쓰러진 채 옴짝달싹 하지 않습니다.

[현장음]
"너 사람을 속이려는 거야?"

팔려가지 않기 위해 죽은 척을 하는 겁니다.

영상을 찍은 주인은 양이 너무 똑똑하고 귀여워서 도저히 팔 수가 없다며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복면을 쓴 채 눈만 빼꼼히 내놓은 도둑.

고급차를 훔친 뒤에 자랑 삼아 복면을 벗고 영상을 찍습니다.

어리숙한 도둑은 이 영상이 덜미가 돼 경찰에 붙잡혔고 6년 간 감옥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한 남성이 문을 열고 나오다 멀리 건물로 걸어오는 여성을 봅니다

이 남성, 가던 발걸음을 돌려 문을 잡아줍니다.

여성이 문으로 들어가고 다시 가던 길을 가던 순간, 커다란 철 구조물이 떨어집니다.

불과 4초 사이에 일어난 일로 친절을 베풀어 큰 화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3m가 넘는 눈 더미에 현관문 입구까지 막혔습니다.

창문을 열었더니 온통 하얀색. 손으로 찍어보니 엄청나게 쌓인 눈 더미입니다.

삽으로 쌓인 눈을 파내고나서야 간신히 집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함께 눈을 헤쳐 나갑니다.

[현장음]
"강아지가 우리를 구해줄 것 같아요."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는 한 달 평균 강설량의 60%가 하루에 쏟아지면서 주민들의 일상이 눈에 갇혀버렸습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윤수민 기자 soo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