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3차 경찰 출석…강선우 전 보좌관 대질신문 하나

2026-01-18 18:2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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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경찰은 김경 서울시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3차 소환입니다.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도 오늘 다시 불러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자금 전달 과정에 대한 대질조사가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종민 기자, 조사가 아직 계속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김경 서울시의원 이곳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해 지금까지 8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출석했던 강선우 의원의 전직 사무국장도 오늘 재차 부른 걸로 알려지는데요.

전 사무국장이 오면 김 시의원과 대질 신문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사흘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한 김경 서울시의원.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김 경 / 서울시의원]
"현재 제가 하지 않은 그런 진술 그리고 추측성 보도가 너무 난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 시의원은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있지만, 공천 대가는 아니었다고 부인하는 걸로 전해지는데요.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혐의가 더 중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답답함을 토로한 걸로 해석됩니다. 

김 시의원은 오늘 점심과 저녁식사도 내부에서 해결하면서 고강도 조사를 받았는데요.

모레 강선우 의원 소환을 앞둔 경찰은 김 시의원 진술의 진위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조세권
영상편집 : 차태윤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