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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다 5m 아래로 추락…“브레이크 페달 착각해”
2026-01-18 19:0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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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5미터 난간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주차를 하던 중에 인도를 덮친 건데,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CCTV가 아파트 옹벽 아래 인도를 비춥니다.
그런데 갑자기 위쪽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해 순식간에 인도를 덮칩니다.
[우춘식 / 이웃주민]
"시커먼 게 쿵 떨어져서 있는 거예요. 차가 벌써 뒤집어져서 거꾸로 서 있는 거예요. 사람도 지나다녔으면 큰일 날 뻔했죠."
추락한 차 안에 갇혀있는 운전자를 꺼내기 위해 이웃주민들이 몰려듭니다.
칼을 가져와 안전벨트를 자르고 운전자를 밖으로 옮깁니다.
잠시 뒤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응급처치에 나섭니다.
어제 오후 6시50분쯤 충남 예산 아파트단지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차중이던 차량은 5미터 높이에서 인도로 추락했는데요.
당시 사고로 난간이 부서졌고 여전히 잔해도 널브러져 있습니다.
70대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주차하시려고 이제 이동을 하시다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착각하고 액셀을 밟으셨어요."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왕복 4차선 도로를 한 남성이 건넙니다.
빠르게 달리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더니 그대로 남성을 들이받습니다.
도로를 건너던 70대 남성은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는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희뿌연 연기가 사방을 뒤덮습니다.
어젯밤 충남 천안의 한 비료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김지향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