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정청래, 전격 합당 제안…조국 “논의” 화답
2026-01-22 19:03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선거가 다가온 게 느껴집니다.
여야 정치권의 합종연횡이 시작됐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전격 합당을 제안했습니다.
지방선거 전 합당해 승리하자고요.
조국 대표도 내부 논의를 해보겠다,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6·3 지방선거 전 합당을 제안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혁신당에게 제안합니다. 우리와 합칩시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화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다른 최고위원들도 20분 전에야 통보받을 정도로 전격 제안이었습니다.
정 대표 제안 40분 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논의해보겠다"며 화답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제안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기에 숙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정청래 대표님이 언급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 대표는 어제 오후 조국 대표와 만나 합당 제안 회견 계획을 전달했습니다.
양당은 내부 의견 수렴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최종적으로 당원의 뜻을 물어 합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고, 조국혁신당도 다음 주 월요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정리된 입장을 낼 예정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방선거 압승을 두곤 이재명 정부와 정청래 대표는 공동 운명체"라며 "공감대를 이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합당 성사 여부의 키는 조 대표가 어디에 출마할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서울·부산시장,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배시열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