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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정열”…얼음장 바다에 맨몸 입수
2026-01-22 19:5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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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정말 추웠죠.
추위를 잊은 늠름한 우리 군 만나보시겠습니다.
거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입니다.
박선영 기자가 혹한기 훈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반소매, 반바지 차림의 SSU 대원들.
강력한 한파에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힘차게 달립니다.
[현장음]
"악! 악! 악! Deep Sea Diver(심해잠수사)! Deep Sea Diver(심해잠수사)! 창파를 헤쳐나갈 뜨거운 정열!"
특수부대 SSU는 해상 인명구조와 침몰한 선박 수색 등 국가적 해양 재난 현장에서 활약해 '바다의 119'라 불립니다.
한겨울 바다 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무보트를 타는 훈련이 이어지고,
[현장음]
"이야! 하나! 둘! 하나! 둘!"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주저 없이 뛰어듭니다.
지금 창원 진해의 기온은 영하 7도인데요.
SSU 대원들은 익수자에게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오리발을 신고 수영하는 훈련에 한창입니다.
[배대평 / 해군 SSU 심해잠수사]
"SSU는 국민과 전우를 지킬 수 있는 곳이라면 대한의 추위에서도 바다에 뛰어들어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하겠습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가장 추운 절기인 대한에 해당하는 지난 20일부터 내일까지 실시됩니다.
첫날에는 장비를 착용하고 파이프 분해 및 조립을 하며 수중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 대처 훈련을 가졌습니다.
[현장음]
"오늘도 파도 속을 헤쳐나간다! Deep Sea Diver! 악! "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정다은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