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하던 친구 의자로 폭행…中 고교서도 ‘학폭’ 논란 [현장영상]

2026-01-26 10:2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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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학교폭력 영상으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수업 중 동급생을 의자로 공격한 학생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해당 학교는 가해 학생을 퇴학 조치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중국 허난성 궁이(巩义)시의 한 고등학교 수업 도중 한 학생이 같은 반 친구를 의자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두 학생 모두 이 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쉬는 시간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한 가해 학생이 수업 도중 상대 학생 자리를 찾아 가 의자로 공격한 겁니다.

특히 당시 영상이 CCTV 파일로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중국 내에서 ‘학폭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학교 측은 가해 학생에게 퇴학 권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 됐고 큰 부상이 없어 이틀 만인 15일부터 정상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궁이시 교육국은 “앞으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법치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갈등을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캠퍼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