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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이혜훈 사태로 청와대 인사 검증 담당자들 바꿔야…대통령도 사과해야” [정치시그널]

2026-01-26 09:06 정치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이 보좌진 갑질 논란과 부정청약 의혹 등으로 낙마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 내 인사 검증 시스템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교체해야하고 대통령도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2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청와대의 이 후보자 지명 철회와 관련해 “이미 그 전부터 여러 의혹이 나왔고 갑질 논란 관련 녹취 파일도 공개 됐는데 당사자(이 후보자)는 (그 시점에) 자진 사퇴 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와대에 대해서도 “(먼저) 지명 철회를 했어야 했는데 사실상 밀어붙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후보자는 “(지명 철회까지 걸린) 28일 동안 국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며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최근 국무위원 후보자 낙마 사례를 들면서 “이 후보자 사례가 처음이 아니다”라며 “청와대 내 인사 검증 시스템을 담당하는 담당자들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밝히는 과정에서 “이 후보자는 보수 진영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다”며 ‘보수 진영’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마치 국민의힘에서 걸러내지 못한 것처럼 설명했는데 서로를 공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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