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경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단 의혹을 받고있는 강선우 의원.
경찰은 강 의원이 이 돈을 왜 수개월 뒤에야 돌려줬는 지 수사 중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확인해보니, 강 의원이 이 돈의 존재를 알았다고 밝힌 시점부터 반환했다고 한 시점까지, 김경 시의원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사진이 찍힌 날만 최소 30일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헌금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강선우 의원
[강선우 / 무소속 의원 (지난 20일)]
"저는 제 삶에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SNS에 김경 서울시의원이 건넨 1억 원에 대해 처음 안 시점이 2022년 4월 20일이었다고 썼습니다.
전 보좌관에게서 이날 보고를 받았다는 겁니다.
경찰 조사에선 1억 원 반환 시점을 2022년 8월로 지목하고, "보좌관에게 여러차례 돌려주라고 지시했으나 반환이 늦어졌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집니다.
1억원 인지부터 반환 시점 사이 강 의원 블로그를 살펴봤습니다.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로 좁혀봐도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사진이 찍힌 날이 최소 39일로 파악됩니다.
모두 다른 날짜에 찍힌 사진들로, 엄지를 든 김 시의원 옆에 팔을 들고 환호하는 강 의원 모습이나. 함께 식사하거나 손을 맞잡는 사진 등입니다.
서울 강서구 지역구 행사나, 2022년 6월 지방선거 관련 유세현장 등에서 주로 촬영됐습니다.
이들 사진이 찍힌 날들에 두 사람이 1억 원 반환 관련 대화를 나눴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의 정확한 1억 원 수수 인지 시점과 반환 경위를 파악하려고, 이르면 이번주 안에 강 의원을 추가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김경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단 의혹을 받고있는 강선우 의원.
경찰은 강 의원이 이 돈을 왜 수개월 뒤에야 돌려줬는 지 수사 중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확인해보니, 강 의원이 이 돈의 존재를 알았다고 밝힌 시점부터 반환했다고 한 시점까지, 김경 시의원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사진이 찍힌 날만 최소 30일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헌금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강선우 의원
[강선우 / 무소속 의원 (지난 20일)]
"저는 제 삶에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SNS에 김경 서울시의원이 건넨 1억 원에 대해 처음 안 시점이 2022년 4월 20일이었다고 썼습니다.
전 보좌관에게서 이날 보고를 받았다는 겁니다.
경찰 조사에선 1억 원 반환 시점을 2022년 8월로 지목하고, "보좌관에게 여러차례 돌려주라고 지시했으나 반환이 늦어졌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집니다.
1억원 인지부터 반환 시점 사이 강 의원 블로그를 살펴봤습니다.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로 좁혀봐도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사진이 찍힌 날이 최소 39일로 파악됩니다.
모두 다른 날짜에 찍힌 사진들로, 엄지를 든 김 시의원 옆에 팔을 들고 환호하는 강 의원 모습이나. 함께 식사하거나 손을 맞잡는 사진 등입니다.
서울 강서구 지역구 행사나, 2022년 6월 지방선거 관련 유세현장 등에서 주로 촬영됐습니다.
이들 사진이 찍힌 날들에 두 사람이 1억 원 반환 관련 대화를 나눴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의 정확한 1억 원 수수 인지 시점과 반환 경위를 파악하려고, 이르면 이번주 안에 강 의원을 추가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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