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
남성은 지난 1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한 이란대사관 정문 앞에서 이란 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다가, 이를 제지하는 30대 이란대사관 직원의 정강이를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대사관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0대 이란인 남성을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인 시위를 하면서 "내 가족을 죽이지 말라" 등의 구호를 외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한편 이란 당국인 현지시간 21일 국영방송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확산된 반정부 시위와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과 보안군 등 3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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