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정청래, 이해찬 별세에 “민주당 큰 별 졌다…개혁과 한반도 평화 뜻 이을 것”
2026-01-26 11:08 정치
출처 :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에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 더불어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화의 새벽을 열고 민주당의 뿌리가 돼 주신 이 시대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이같이 애도했습니다.
그는 "고인은 1970~1980년대 서슬 퍼런 독재정권의 탄압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은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지주"라 "민청학련 사건과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르면서도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을 멈추지 않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당대표 시절 지금의 500만 민주당의 당원 주권시대를 연 초석을 닦기도 하셨다"며 "당대표를 역임하며 탁월한 정무 감각으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고, 위기의 순간마다 당 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열망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해찬 상임고문님께서 평생 애써오신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에 대한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남아있는 저희가 고인의 뜻을 받들겠다"며 "상임고문님께서 이 땅에 남겨주신 미완의 숙제를 결코 외면하지 않고 중단 없는 개혁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 등 최고위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고인을 애도하는 묵념을 했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