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른자 땅 ‘서리풀 1지구’ 1만8000가구 지정·고시

2026-02-01 11:53   경제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 서초구 서리풀 1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앞으로 1만8000 가구 주택이 공급됩니다. 서리풀 1지구는 강남 접근성을 그대로 누리면서 대규모 재개발 프리미엄을 얹은 서초 핵심 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등 일원에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201만8074㎡)를 2일(다음 날)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리풀1지구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9·7 공급대책의 핵심지로 서울 강남권에 1만8000 가구를 공급하는 최대 규모 공공주택 사업지입니다.

국토부는 “이 지역이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향후 들어설 GTX-C 양재역에 인접해 있고 경부 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좋아 실질적인 공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 본사와 양재도시 첨단 물류 단지 등과도 인접해 첨단산업과 주거복합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구 계획 수립 절차 등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또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서울남현 공공주택지구(4만2392㎡)의 지구계획도 최초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ㄴ비다. 이 지구에는 노후 군인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공주택(446가구)과 신규 군인 아파트(386가구)가 공급됩니다. 부지 조성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과 분양이 이뤄집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