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단독]가드레일 ‘쾅’…고급차 버리고 도주

2026-01-31 18:47 사회

[앵커]
오늘 새벽, 서울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사고 직후,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정윤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차로 반대방향으로 멈춰선 승용차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겁니다.

운전석 차 문이 열리고 남성이 내리더니,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현장 수습에 나섰지만 운전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현장음]
"주변 수색을 해야 할 것 같아."

목격자는 운전자 인상착의를 설명합니다. 

[현장음]
"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바지, 통통한 체형."

서울 영등포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건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가드레일이 있던 자리엔 이렇게 통제선만 쳐져 있는데요.

들이받힌 나무 표면도 곳곳이 벗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걸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이 터져있고, 승용차 앞부분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앞에는 들이받힌 1톤 트럭도 보입니다. 

어제 오후 11시 28분쯤 인천 서구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인 1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들이받힌 트럭이 밀리면서 앞에 있던 승합차까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음주측정 결과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 

경찰은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현
영상편집 : 방성재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