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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룰’ 1인 1표제 통과…찬성률 60.58%
2026-02-03 18:5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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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숙원 공약, 1인 1표제가 방금 전 최종 통과됐습니다.
이제 정말 정청래 민주당 되는 건지 알아봅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투기, 그리고 옹호하는 세력, 이렇게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력한 의지 잠시 후 직접 들어보시죠.
양심, 진짜 버려진 양심, 현장카메라가 구석구석 실태를 고발합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추진해 온 권리당원 1인 1표제가 방금 전 최종 통과됐습니다.
그동안엔 전당대회 때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17표, 쉽게 말해 국회의원 힘이 셌던 거죠.
이제 대의원이나 권리당원이나 한 표, 같아지면서 당원 힘이 세졌습니다.
정청래 대표 연임 가도에 파란 불이 켜졌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1> 이솔 기자, 이번엔 정 대표 뜻대로 통과됐네요. 일단 결과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당헌 개정안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중앙위원 590명 중 과반을 얻어야 하는데, 312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통과됐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공약이었던 이 안건은 지난해 12월 정족수 미달로 한 차례 무산된 바 있습니다.
두 달 만에 재도전에 성공한 겁니다.
정 대표 본인을 비롯해 주변 인물들은 어제와 오늘 중앙위원들에게 투표 독려 전화를 돌리며 총력전을 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번 62.5%에 그쳤던 투표율이 이번에는 87.2%까지 치솟으며, 가결을 이끌어 냈습니다.
<질문2> 두 달 전 부결됐을 때와 비교하면 찬성표가 얼마나 늘어난 건가요?
두 달 전, 찬성표는 271표였습니다.
통과 기준인 과반에 28표 모자라서, 부결됐는데요.
이번에는 그때보다 41표나 더 많은 찬성표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반대표도 늘어나면서, 찬성률은 지난번보다 약 12% 하락했습니다.
이번 당헌 개정안 통과로 권리당원의 전당대회 의결권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기존엔 권리당원 17표가 대의원 1표 수준이었는데, 1대 1로 동일해졌습니다.
정 대표가 강조해 온 당원 주권 강화 구상의 핵심이 완성된 건데, 일각에선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강 민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