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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휴대전화 두고 자면 암 발생?

2026-02-03 19:36 경제

[앵커]
주무실 때 휴대폰 머리맡에 두지 마라, 들어보셨죠.

휴대폰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진짜일까요?

한일 연구진이 5년 동안 진행한 전자파 유해성 실험,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뜻밖의 결과, 장호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스마트폰을 많이 쓰면 전자파에 노출돼 건강에 문제가 되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어태규 / 경기 안산시]
"몸에 누적되어 있다가 갑자기 사람 인체적으로 (질병이)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일본 연구진과 함께 5년 동안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 노출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검증했습니다.

연구진은 생쥐 70마리에게 국제 인체 보호기준의 50배 많은 전자파를 매일 2년간 노출시켰습니다.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장치입니다. 

이 안테나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금속판이 돌면서 일정하게 퍼뜨리게 됩니다.

실험 결과 휴대전화 전자파와 발암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최형도 / ETRI 연구전문위원]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과도하게 국민들이 그 불안감을 갖지 않았으면"

실험쥐들에게는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도 부착했는데, 체온, 체중, 사료 섭취량 등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적인 수준에 전자파가 건강에 위해를 미치는 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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