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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 개발 가장 싼 곳은 ‘우주’”

2026-02-03 19:51 국제

[앵커]
일론 머스크가 AI 데이터 센터를 만들겠다고 나섰는데요.

만들겠다는 장소가 머스크답습니다.

윤수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일론 머스크가 우주에 AI 데이터 센터를 짓겠다고 나섰습니다.

본인이 소유한 우주기업 스페이스 X와 AI 기업 xAI를 합병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인수 합병되면 1조 2500억 달러, 우리 돈 1810조 원 규모의 우주 공룡 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일론머스크가 우주로 향하는 이유는 비용절감 차원입니다.

[일론 머스크 / 스페이스X CEO (지난달 23일, 다보스포럼)]
"AI를 투입하는 게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곳은 우주입니다. 2년, 늦어도 3년 안에는 그렇게 될 거예요."

AI 개발을 위해선 24시간 고성능 연산을 계속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전력 소비가 크고 발열을 냉각시킬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우주에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무한정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극저온이라 전력 냉각 비용이 따로 들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AI 구현 가능하다는 겁니다.

스페이스X는 이르면 머스크의 생일이 있는 오는 6월, 기업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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