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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정청래, 다음은 합당?
2026-02-03 18:5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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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청래 대표 1인1표제 통과 이후 "동학혁명"에 비유하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자신의 숙원 공약을 이뤄낸 건데요.
기세를 몰아붙여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관련 내부 논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해 12월 5일)]
"1인1표 당헌개정안은 지금 즉시 재부의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시간을 갖고 당원들에게 길을 묻겠습니다."
두 달 전 1인1표제를 추진했다 고배를 마신 정청래 민주당 대표.
재도전 끝에 성사시키면서 한껏 기세가 올랐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일련은 1894년 동학농민들이 시작했습니다. 당내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 돼서 저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우리 당의 이름으로도 굉장히 기쁩니다."
'당 대표 연임용' 추진 아니냐는 반청 진영의 공세 속에서도 본인의 공약을 지키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대표 입지는 더 공고해졌다는 평가입니다.
1인1표 성사 자신감으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안건도 더 추진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정 대표는 어제와 오늘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 등 합당에 반대하는 최고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설득에 나섰습니다.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일부 의원들의 반대도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면서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행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YTN라디오 '더 인터뷰')]
"정청래가 자기 정치를 하려고 한다고 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어떤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런 말씀들을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정 대표는 모레 합당 추진에 우려를 표하는 당내 초선 의원 모임도 만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 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최동훈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