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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버텨라’해도 팔도록 상황 만들어야”
2026-02-03 19: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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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 오늘 생중계로 국무회의를 진행하기 전 이런 썸네일을 올렸습니다.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비판적인 시각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이어서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4회 국무회의]
"말씀 도중에 '아마'라는 표현을 두 번 하셨거든요. 아마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로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 '아마'는 없다며 반드시 한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제4회 국무회의]
"이번에는 끝이야, 또 가서 또 이번에는 진짜 끝이야, 또 가서 진짜 진짜 끝이야. 그다음에 진짜 이번에는 진짜 정말 끝이야 이러면 누가 믿겠느냐고요."
정권이 바뀌더라도 되돌릴 수 없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합니다.
[제4회 국무회의]
"언젠가는 정권 교체를 한번 기다려보자. 이런 것도 있을 수 있어요. 실제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해요."
다주택자 기준을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명시하는 방안이 거론됐습니다.
이 경우 정권이 바뀌더라도 국회에서 입법을 해야 다주택자 세금 감면이 가능해집니다.
다주택자인 정부 인사들 부동산부터 정리하란 야권의 비판도 반박했습니다.
[제4회 국무회의]
"'너희부터 먼저 팔라고 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팔라고 시켜서 팔면 그건 그 정책의 효과가 없다는 뜻이에요. '제발 팔지 말고 좀 버텨줘'라고 해도 팔 상황을 만들어야죠."
이 대통령은 "다주택 해소가 경제적 이익이라고 합리적 판단이 가능하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소셜미디어에는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에게 묻는다.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거냐"고 질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영상편집: 이희정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