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한길 12일 소환…‘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2026-02-04 14:16   사회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를 오는 12일 소환합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내주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전씨가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전씨에 대한 고발 접수 건은 현재까지 8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 체류하던 전씨는 전날 입국하며 "지금까지 경찰의 출석요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경찰이 요구하는 날짜에 출석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