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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도 롤러코스터…은 12% 급락
2026-02-06 19:0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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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고 안전자산이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금과 은도 오늘 하락장을 면치 못했습니다.
김태우 기자 보도 보시고 이렇게 다 떨어져 증발된 돈은 어디로 간 건지 아는기자 이어갑니다.
[기자]
금거래소 안이 한산합니다.
귀금속 가격이 일제히 떨어지면서 판매 문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송종길 / 금거래소 대표]
"팔려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줄은 거예요. 관망, 혹은 대기 이런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금을 팔기 위해 서둘러 매장을 찾은 손님도 있습니다.
[금 판매 고객]
"5만 원에 샀던 건데 많이 올랐죠. 더 떨어질 수도 있고, 그냥 현금으로 쓰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서요."
반면 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금 구매 고객]
"애들 주려고 선물 샀어요. 금을 모으는 입장에서는 막 최고, 그때보다는 몇만 원이라도 내려가면 다행이죠."
어제 국제 금과 은 가격은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은은 12% 넘게 크게 떨어졌습니다.
증시와 가상화폐 등 다른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동시에 커진 영향이 컸습니다.
국내 금 시세도 지난 2일 하한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등 이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보통 금과 은을 담보로 해서 기술주를 사거나 비트코인을 많이 사요. 주식시장도 비트코인도 빠지면 이쪽 담보 부족이 생기죠. 변동성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자체는 장기적으로 유지되겠지만, 향후에도 가격 조정이 여러 차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이태희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