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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대 정원 확정…의료계 대응 주목
2026-02-10 07:44 사회
9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사진=뉴시스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10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에서 확정돼 발표됩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보정심은 이날 오후 제7차 회의를 열고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하기 위한 마지막 논의를 진행합니다.
보정심은 교육 입시 일정을 고려해 이번 회의에선 최종 결정을 내리고 정부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의견 대립이 팽팽할 경우 표결 절차를 거칠 수도 있습니다.
보정심은 지난해 말부터 6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의사 수 추계 시나리오를 12개에서 3개까지 좁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2037년 의사 부족 규모는 최소 4262명에서 최대 4800명이 되며, 향후 공공의대와 신설 의대분 600명을 제외하면 논의범위는 3662명에서 4200명이 됩니다.
이를 5로 나누면 한 해에 대략 732명에서 840명 가량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실제 증원 규모는 추계 범위보다 작아질 수 있습니다.
보정심에 참여 중인 대한의사협회가 논의에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의정갈등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