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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송유관공사 옥외 유류 저장탱크 폭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26-02-10 08:26 사회
경산 대한송유관공사 화재. 사진=뉴시스
경북 경산의 대한송유관공사 유류 저장탱크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7분쯤, 경산시 하양읍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옥외 유류 저장탱크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저장탱크 덮개 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사고 직후 공사 측 자체 소방설비가 작동해 큰 불길은 초기에 대부분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저장시설은 1기로, 탱크 1기당 저장 용량은 330만 리터이며 당시 약 80%가량이 휘발유로 채워져있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