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10만 원 시대?…얼마 줘야 하나

2026-02-11 19:33   경제,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설이 다가오면서 올해 세뱃돈은 얼마나 줘야 하나 고민되실 텐데요.
 
지난해 설 연휴 송금 데이터를 분석해봤습니다.

중고등학생 세뱃돈 얼마였을까요?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설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세뱃돈을 얼마 받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진예원, 김예성 / 중학교 3학년]
"평소대로 10만 원. 저도 10만 원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송현주 / 중학교 2학년]
"5만 원 정도나 3만 원 가까이?"

[채수민 / 대학생]
"다다익선인데 한 명 당 10만 원씩 주시지 않을까 늘 그렇듯이 그렇게 받고 싶습니다."

[김시헌 / 초등학교 5학년]
"많으면 6만 원 작으면 4만 원 정도(받았어요.) <이번 설에는 얼마 받고 싶어요?> 한 8만 원"

지난해 설 연휴 송금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중고등학생 세뱃돈으로 10만 원을 보낸 비율이 5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에는 5만 원 비중이 더 높았는데, 1년 만에 근소하게 순위가 뒤바뀐 겁니다. 

10만 원 세뱃돈은 적정할까, 의견은 나뉘었습니다.

[김영진 / 서울 강동구]
"10만 원 정도를 줄 수 있는 건 대학생 정도 중고등학생은 5만 원에서 10만 원 그 사이가 낫지 않을까"

[이희경 / 경북 안동시]
"물가를 생각하면 10만 원이 적당한 것 같아요. 저학년은 5만 원 4학년 이상은 10만 원. 중고등학생은 10만 원이요."

설 명절 부모님에게 드리는 용돈 평균 금액은 22만 7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박연수
영상편집: 조아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