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현장검사 다음 주까지 연장

2026-02-18 16:16   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빗썸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는 모습. 우측은 이재원 빗썸 대표. (사진 = 뉴시스)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대한 검사를 다음 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3일까지로 계획돼 있었던 빗썸에 대한 현장 검사를 연장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가 일어났던 빗썸에 대해, 사고 경위와 내부 통제 체계를 들여다 보는 과정에서 세부 사항을 검토하는 데에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해 2주 정도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금감원은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하루 뒤인 지난 7일, 빗썸 본사에 점검반을 급파한 이후 10일 검사로 전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가적인 검사 연장 여부는 추후에 검사 진행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