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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도 삼겹살도 990원…초저가 경쟁
2026-02-19 19:3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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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끝나자마자 대형마트들, 990원 초저가 할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세뱃돈, 제사상, 여행경비로 얇아진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는 겁니다.
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픈 전부터 매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도시락을 사기 위해섭니다.
불고기와 소시지, 밥 등 6가지 넘는 구성인데 가격은 990원.
처음 진행된 80% 할인 행사가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명절 기간 지출이 늘어난 뒤 소비자들이 초저가 상품으로 눈길을 돌린 모습입니다.
[이용수 / 서울 강서구]
"이런 것도 괜찮죠.오늘 보니까 좀 싸니까 제가 우리 손주하고 먹으려고 제가 사가지고 가는 거예요 지금."
할인 코너마다 손님 발길이 이어집니다.
또 다른 마트입니다.
이곳에서도 특가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설 연휴 전과 지금 가격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장을 봐 보겠습니다.
1만 원 하던 생리대는 5천 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도 20% 이상 낮아졌습니다.
내일(20일)부터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990원에 팔고, 생필품을 최대 73%까지 할인이 예고된 곳도 있습니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소비 심리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할인 폭을 키우며 소비자의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취재: 김석현
영상편집: 허민영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