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 얼음 호수 달리다…중국인 관광객 7명 사망

2026-02-21 19:0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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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알려진 러시아 바이칼호에서 관광버스가 침몰해 중국인 7명이 사망했습니다.

호수 위로 난 얼음 길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입니다. 

김민환 기자입니다.

[기자]
갈라진 호수 사이로 깨진 얼음 조각이 둥둥 떠다닙니다.

구조대가 깨진 얼음 안쪽을 살펴봅니다.

현지시각 어제,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 차량이 빠져 중국인 관광객 7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엔 호수 위를 달리던 차량이 전복돼 5명의 중국인 사상자가 생기는 등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청소년들.

멀리서 달려오던 빨간색 승용차가 그대로 청소년들을 들이받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멕시코 사포판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로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철조망이 둘러쳐진 변전소.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다가오더니 철조망을 뚫고 돌진합니다.

현지시각 19일,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티에 있는 변전소에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운전자는 20대 남성으로 사고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남성이 머문 호텔에선 폭발성 물질도 발견됐습니다.

[케빈 맥마힐 /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보안관]
"테르밋, 질산암모늄, 마그네슘 리본, 금속 파이프 및 가솔린을 포함한 폭발성 물질과 구성 요소를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