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측 “공습으로 사망 최소 1230명…부상 6000명”

2026-03-06 09:52   국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6일째인 5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공습을 받은 후 연기 구름이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이란측 사망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는 이란측 집계가 나왔습니다.

5일(현지시간) 이란와이어에 따르면, 이란 순교자재단은 전쟁 사망자 수가 123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장된 경우에 한정되는데, 건물 잔해에 묻혀 있거나 공식 신원 확인이 끝나지 않은 경우를 고려하면 사망자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란 적신월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이란 내 사망자 수가 최소 1045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공격으로 손상·파괴된 주거용 건물은 3646채에 이릅니다.

부상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란 응급의료서비스 관계자는 전쟁 이후 6000명 이상이 부상했고, 이 중 약 2500명은 여전히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