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 가꿀 가족 찾아요”…12일 접수 시작

2026-03-06 11:20   사회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텃밭. (사진=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도심 속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텃밭을 운영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 운영팀 사무실에서 텃밭 체험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대공원 내 대공원 내 1000㎡ 규모의 어린이 텃밭을 가꿀 121 가족을 모집합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3월 13일 이후 출생)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19일 낮 12시 마감됩니다.

선발 기준은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자녀(2인 이상) 가구입니다. 남는 자리가 생기면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선정된 가족은 가족당 8㎡의 토지를 배정받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쌈 채소, 배추 등을 직접 기를 수 있습니다.

연간 이용료는 5만 원이며 공단에서 호미, 물뿌리개 등 농기구를 무료로 대여합니다. 4월 4일에는 기초 농경 지식을 알려주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11월에는 ‘농부왕’을 선발해 다음해 우선 분양권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공단은 말의 해를 맞아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는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말과 친구들’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