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집값 ‘내릴 것’ 19% → 46% [한국갤럽]

2026-03-06 15:09   경제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아파트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집값 전망이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향후 1년간 집값 전망 조사 결과 응답자 46%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오를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9%,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 유보가 10%였습니다.

지난 1월 조사에서는 응답자 48%가 향후 1년 집값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고 답했고,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9%였습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을 두고는 응답자 51%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였다. 의견 유보가 21%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기준 49%가 잘하고 있다고 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7%였습니다.

보유세는 현재보다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34%,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25%였습니다.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