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

2026-03-07 10:54   국제

 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원탁 토론에 참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처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이 위대하고 인정 받는 지도자를 선출하면, 우리와 수많은 훌륭하고 용감한 동맹국들이 이란이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더 크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자신의 정치 구호 'MAGA'에 빗대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으로 'MIGA(Make Iran Great Again)'라고 적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 이란은 아직 후임 지도자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 유력설이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