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 대통령 직격 “윤석열이었어도 코스피 6000은 찍었을 것”

2026-03-07 14:52   정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해 얘기를 하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낮 12시 40분쯤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이날 한 전 대표의 메시지는 '민생'과 '경제'에 집중됐습니다.

그는 시민들을 향해 "지금 여러분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십니까"라고 반문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최근 주가지수가 5000~6000선을 간다고들 하지만, 정작 이곳 시장의 삶이 나아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지표와 현실 간의 괴리를 꼬집었습니다.

그는 "주가지수는 자랑스럽기는 한데, 이는 사실상 '반도체 사이클'의 호황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그 자리에 있었어도 주가지수(코스피) 5000~6000은 찍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보수의 방향성과 관련해 "보수의 재건은 결국 국민의 삶과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팍팍한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호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